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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quently..questions
잦은 질문 FAQ
자주 올라 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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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27 (금) 19:29
홈페이지 http://www.samto.com
분 류 기타
ㆍ조회: 6671      
삼토(三吐)의 어원 : 일반삼토(一飯三吐), 일목삼착(一沐三捉)
三吐(삼토)
주공의 일반삼토포(一飯三吐哺)의 고사(故事)에서 유래(由來)한 말로, 신분(身分)이 높은 사람이 방문객(訪問客)을 친절(親切)히 영접(迎接)하는 일
 
一飯三吐哺(일반삼토포)
밥 한 끼에 세 번 토한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을 맞아들이기 위(爲)해 힘씀을 이르는 말

[유사어]
吐哺握髮(토포악발), 三吐三握(삼토삼악) 또는 三握三吐(삼악삼토). 三吐哺(삼토포), 三握髮(삼악발).

(출처:네이트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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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삼토(一飯三吐) , 일목삼착(一沐三捉)...
'한끼 식사를 하면서 세번을 뱉어내었다, 머리감으면서 세번이나 머리채를 잡았다'는 뜻입니다.

이 고사는 요-순-우-탕-문-무-주공(周公)으로 이어지는
중국 역사 첫 머리에 등장하는 주공과 관련된 일화입니다.

주공은 공자가 그리는 이상세계로 생각했을만큼 존경하던 인물이었습니다.
주공은 형인 무왕을 도와서 중국을 통일을 합니다.
곧은바늘을 드리운채 낚시를 하던 강태공도 이 시대의 등장인물입니다.
형인 무왕이 죽고나서는 자신이 권력을 잡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조카를 도와서 왕위에 올려 성왕이 되게합니다.

일반삼토 , 일목삼착은 무왕의 동생으로 실세중에 실세였고 ,
2인자였던 주공의 사람됨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 누군가 찾아왔다는 전갈을 들으면
입안에 넣어 씹고 있던 밥알을 뱉어내고 곧바로 손님 맞으러 뛰쳐나갔고 ,
머리를 감다가는 손님이 왔다하면 머리채를 휘어잡고 물을 뚝뚝 흘리면서
손님을 맞으러 나갔다고 합니다.

한끼 식사에 한번도 아닌 세번씩이나 ......!!

인연을 소중히 하고 ,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세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살면서 느끼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낮췄을 떄는 남들에 의해 높아지고 ,
스스로 높였을 때 남들에 의해 끌어내려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사람을 소중히 대하고 , 겸손히 대하다면 성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고사라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하는데서 사람이 희망이라는 새싹은 움트게 됩다고 믿습니다.

====================================

◈토포악발(吐哺握髮)◈

토할토, 뱉을포, 쥘악, 터럭발. [출전] 한시외전(韓時外傳),


먹던 것을 토하고 머리를 쥔다는 말이다. 즉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한다는 뜻이다.

은(殷)나라를 이어 세워진 주(周)나라는 무왕(武王)에 의해 다스려지면서 혼란한 정세를 점점 회복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무왕이 질병으로 죽게 되자, 나이 어린 성왕(成王)이 제위에 오르게 되었고, 천하의 정세는 아직 안정된 상태가 아니었다. 그래서 성왕의 삼촌인 주공단이 대신 국사를 보며 주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주공은 일찌기 아들 백금이 노나라 땅에 봉해져 떠나게 되자, 이런 말을 해주었다. "나는 한 번 씻을 때 세 번 머리를 쥐고, 한 번 먹을 때 세 번 음식을 뱉으면서 천하의 현명한 사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이것은 주공이 어진 선비를 환영하고 우대했음을 말하며, 나라의 일꾼을 얻기 위해서는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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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묘(孔子廟) - 산동성 곡부(曲阜) 소재 동서양에서 성인(聖人)이나 현인(賢人)으로 불리게 되는 인물들은 그 자신들의 뛰어난 자질 뿐 아니라 주변의 훌륭한 인물들을 잘 알아주고 인정했던 힘에 의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인물들 가운데 이번에 소개하는 토포악발(吐哺握髮)의 주인공 주공(周公)은 성인(聖人)으로 칭송받을 수 있었던 그 이면에 이 고사에서 알게 되듯이 현인들과 함께 하려는 그의 자세에서 그 성인됨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공(周公)이 자신을 찾아온 현인(賢人)을 극진히 영접하기 위해 식사 때나 머리 감을 때도 입에 먹은 것{}을 뱉어내고{}, 감던 머리{}를 움켜쥐고서{}까지 나와 맞이했다."는 의미의 吐哺握髮, 혹은 토포착발(吐哺捉髮: 줄여서 토포(吐哺), 토악(吐握), 악발(握髮) 등으로도 쓰임). 결국 이러한 행동이 주공을 성인으로 일컫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주공(周公)의 토포악발과 같은 행동은 진정한 군자(君子:인격의 완성체로서의 군자)의 마음자세를 의미합니다. 곧 겸허(謙虛)하게 세상과 사람을 대하는 것이 진정한 군자의 도리(道理)인 것입니다.

  吐哺握髮의 출전은 물론 주(周)나라 주공(周公)의 일화(逸話)에서 생겨난 것이지만, 그 후 여러 고전(古典)에서 많이 인용되었습니다. 《사기(史記)》의 〈노세가(魯世家)〉나 《여씨춘추(呂氏春秋)》〈근청(謹聽)〉, 《회남자(淮南子)》의 〈범론훈(氾論訓)〉등 다양한데, 여기서는 당(唐)나라의 문장가(文章家) 한유(韓愈)가 지은 <상재상제삼서(上宰相第三書)>에 사용된 내용을 일부 제시해 보겠습니다.

愈 聞周公之爲輔相 急於見賢也  方一食 三吐其哺 方一沐 三握其髮  當是時 天下之賢才 皆已擧用 姦邪讒녕欺負之徒 皆已除去 四海皆已無虞 .....{'녕'자는 人변에 ㅗ밑에 女를 쓴 자입니다. 의미는 아첨하다. 죄송합니다}
내가 듣기를 "주공은 천자를 보조함에 현인을 보는 것에 급선무를 두었다. 이제 한 번 밥먹을 때 세 번씩이나 먹은 것을 토해내고, 한 번 머리감을 때 세 번씩이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고 하니, 당시대에 천하의 현명한 인재는 모두 다 이미 등용되었고, 간사하며 모함하고 아첨하며 속이고 배반하는 무리들은 모두 다 이미 제거되어 온 세상에 근심이 없어졌다. .....

  주공(周公:이름은 단(旦))은 중국 고대 주왕조(周王朝)의 시조 문왕(文王)의 아들이며 2대 무왕(武王)의 동생입니다. 무왕과 함께 은(殷)왕조의 주왕(紂王)을 쳐서 은왕조를 멸망시키고, 무왕의 아들 성왕(成王)을 도와 섭정(攝政)을 하면서 주왕조의 기초를 확립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또한 봉건제(封建制)를 실시하여 주왕실의 수비(守備)를 공고하게 하는 한편, 예악(禮樂)과 법도(法度)를 제정하여 주왕실(周王室) 특유의 제도문물을 완성했던 인물입니다.
  특히 유가사상(儒家思想)에서 주공(周公)을 성인으로 숭상(崇尙)하는데, 춘추시대(春秋時代) 공자(孔子)는 노(魯)나라의 시조이기도 했던 주공(周公)의 문물제도를 이상으로 삼고 혼란한 세태를 극복해 그의 업적을 재현하려 애썼습니다. 《논어(論語)》〈술이편(述而篇)〉에 "내가 심히 노쇠했구나! 이토록 오랫동안 내 다시 꿈에서 주공을 뵙지 못하는구나.{
子曰 甚矣 吾衰也.  久矣 吾不復夢見周公}"라고 할 정도로 주공(周公)에 대한 추앙(推仰)은 공자를 존재하게 된 기반이 되기까지 합니다.

  자기 과시(誇示)가 아닌 겸손한 자세로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의 운영이야 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일 뿐 아니라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역정(歷程)일 것입니다. 이제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신지 않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바로잡지 않는다.{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는 고사의 출전인 《문선(文選)》악부(樂府:민가성(民歌性) 시체(詩體)) [고사(古辭)] 네 수 가운데 〈군자행(君子行)〉의 시(詩)를 통해서 진정한 군자(君子)의 본바탕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君子防未然(군자방미연), / 不處嫌疑間(불처혐의간).
군자는 미연을 방지해, / 혐의의 사이에 처하지 않는다.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이밭에서 신을 신지 않고, /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바로잡지 않는다. 
嫂叔不親授(수숙불친수), / 長幼不比肩(장유불비견).
제수와 시아주버니는 손수 주고 받지 않고, / 어른과 아이는 어깨를 견주지 않는다. 
勞謙得其柄(노겸득기병), / 和光甚獨難(화광심독난).
겸손에 힘써 그 바탕을 얻어, / 세상에 어울리기는 심히 유독 어렵도다. 
周公下白屋(주공하백옥), / 吐哺不及餐(토포불급찬).
주공은 천한 집에도 몸을 낮추고, / 먹은 것 토해내며 제대로 밥먹지 못했네. 
一沐三握髮(일목삼악발), / 後世稱聖賢(후세칭성현).
한 번 머리 감을 때 세 번 머리를 움켜쥐어, / 후세에 성현이라 일컫네. 

 

  한자(漢字)의 활용(活用)

한자

독음

한 자 어(漢字語) 예 시(例示)

(토)

1) 토하다 - 吐逆(토역), 吐瀉(토사), 甘呑苦吐(감탄고토),
2) 드러내다 - 吐露(토로)

(포)

먹다,먹이다 - 哺乳動物(포유동물), 反哺之孝(반포지효: 부모 봉양)

(악)

(손에)쥐다, 손아귀 - 握手(악수) 握力(악력) 把握(파악) 掌握(장악)

(발)

머리터럭 - 頭髮(두발) 金髮(금발) 削髮(삭발) 身體髮膚(신체발부)

 
     
 
     출처: http://www.hanja.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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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상제삼서(上宰相第三書)-한유(韓愈)

愈聞周公之爲輔相(유문주공지위보상) : 제가 듣건데 주공께서는 제왕을 보좌하는 재상이 되어
急於見賢也(급어견현야) : 현명한 사람을 만나보기에 다급한 나머지,
方一食(방일식) : 밥 한끼를 먹는 동안에
三吐其哺(삼토기포) : 그의 입 안의 음식을 세 번이나 토해놓기도 하였고,
方一沐(방일목) : 한 번 머리 감는 동안에
三握其髮(삼악기발) : 세 번이나 젖은 머리를 움켜쥐고 나왔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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